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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62

[뉴스노트] 7월 넷째 주 (7/24-7/29) 이번 주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soft landing'이다. 경기 침체를 우려했던 분위기였지만 실적과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이렇게 표현하는 것 같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주장도 많았다. 미국은 Affirmative action과 관련된 입학 제도에 관한 기사도 많이 보였다. 7/24 Monday NY times: Super rich has advantage getting in to prestigious schools; middle class missing 7/25 Tuesday Billboard BTS JUNGKOOK and latto on no.1 luminate collects data in partnership with Billboard and they have their own.. 2023. 7. 30.
[투자일기] 7월 둘째 주 (7/10-7/14): 미국 ETF, 삼성 전자 추가 매수 지난 주말에 앞으로 매일 한국과 미국 주식을 확인하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이번 주는 미국 주식은 두 번, 한국 주식은 세 번 확인했다. 아무래도 낮에는 근무를 하니 이른 아침이나 퇴근 후 저녁에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운동을 가거나 약속이 있어서 매일 지키지는 못했다. 그래도 출근하는 날은 Finimize라는 해외 주식 뉴스레터를 오디오로 들으면서 출근해서 해외 ETF와 테마주에 대해 배운 것도 몇 가지가 있으니 이번 포스팅에 기록해 두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주에 미국 ETF와 삼성 전자를 추가 매수 했으니 어떤 이유로 매수했는지 기록해 두겠다. 미국 ETF 지난 주말 SCHD (Schwab US dividend ETF)라는 미국의 배당 ETF를 자동 매수를 걸어두어서 월요일이 되자 $71.82에 .. 2023. 7. 16.
[투자 일기] 투자와 관련된 습관 만들기 이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중 가장 큰 것은 좀 더 intentional 한 투자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왜 사는지, 그리고 왜 파는지 나름의 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길 바랐다. 지난 두 달간 기초적인 개념을 기록해 둔 이유도, 내가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니 한번 배워둔 것을 분명 나중에 까먹을 수 있으니 돌이켜 보기 위해서 적은 것이다. 이제 2023년 Q3가 시작되었으니, 실제로 내가 공부한 것을 꾸준하게 적용하고 싶다. 목표 습관 1) 평일 매일 증권사 어플에 들어가서 총수익률과 각 종목의 수익률 확인 후, 간략하게 핸드폰 메모장에 적기 2) 주식을 매수/매도 전 다음은 무조건 확인하고 분석한 것을 메모장에 적기: DPS (Dividend Per Share) EPS (Ear.. 2023. 7. 10.
캔들차트 속 주가 변동 해석하기: 음봉과 양봉 증권 어플에서 캔들 차트 (Candle Chart)를 보면 붉은색과 파란색 봉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는 주식의 가격 움직임을 표시하는 방법 중 하나로, 차트 분석을 할 때 꼭 익숙해져야 하는 표시이다. 오늘은 음봉과 양봉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초보 주식 투자자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다루겠다. 음봉과 양봉이란? 양봉은 주식의 시가 (개장 가격) 대비 종가가 높은 경우를 나타낸다. 즉, 그날 주식 가격이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내가 쓰는 한국의 대신증권에선 양봉을 붉은색으로 표시하지만, 미국의 Charles Schwab에선 초록색으로 표시한다. 양봉 위아래로는 작은 선이 있는데,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선(꼬리)은 그날의 최저가를, 위쪽에 위치한 작은 선(머리)은 그날의 최고가를 나타낸다. 반면에 .. 2023. 7. 9.
[독서노트] 가치 투자 ('나의 첫 주식 교과서') 핸드폰에서 작년에 '나의 첫 주식 교과서'를 읽고 기록해둔 노트를 발견한 김에 블로그에도 적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 위대한 기업은 늘 존재한다. 그러나 늘 바뀌므로, 깨어 있어야 한다 가치투자; 산업의 확장 가능성 유무; '이 산업이 계속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나? 투자의 시작은 감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상식이어야 한다 상식에서 출발하되, 남과 다른 해석; 주택공급 -> 도시가스, IT기업 붐->사무실 책상, 보안장치 늘 의심하고, 자신만의 관점이 필요하다 수요만 보지말고 경쟁도 보자 주식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이 저평가 되었는지 보자 (좋은 기업의 시가총액이 낮으면 사들이자) 소비자의 지갑을 보라 최근 나의 지갑을 연 기업/물건/서비스가 무엇인가?: 카카오(택시), 애플, 영양제, .. 2023. 7. 6.
[투자일기] 2023 Q2 투자 돌아보기 이제 2023년의 두 번째 분기가 끝나가고 있다. 앞으로 남은 Q3와 Q4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다. 지난 두 달간 블로그에 주식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글로 적은 것은 내게 뜻깊은 일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스스로 대담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나에게 어렵다. 이제까지 나는 거의 사고 모으기만 했는데, 이제는 팔고 이익을 내고 적극적으로 재투자해야 할 것이다. 해결하고 싶은 점 1) 팔지 않고 모으기만 해서 종목이 너무 많아졌다. 한국 주식은 대신증권, 미국 주식은 Charles Schwab으로 하고 있는데, 플랫폼도 두가지에다가 종목도 너무 많아져서 내가 어디에 투자했는지 크게 와닿지 않고 투자한 주식을 주의 깊게 관찰하지도 않게 된다. 2) 남의 말을 듣고 잘 알지 못하는 주식에 투자한 것..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