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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3

[투자일기] 2025년 2월 정리: 주식, 독서, 배운것 벌써 올해도 1/6이 지나간 게 믿기지 않는다. 이번 달은 꾸준히 모으던 종목들을 계속 모았다. 페이팔은 다시 떨어졌다 ㅜㅜ 그리고 PLTR, SPOT, ARM 등 찍먹으로 몇 가지 종목을 지켜보기 위해 하나씩 사보았다. 아직도 이런 식으로 충동적으로 사는 건 좋지 않지만, 즐겨찾기 하는 느낌으로 사는 것 같다. 이번 달은 DeepSeek 때문에 한동안 떠들썩했고, SMCI가 부활해서 약간 당황하고 있다. AI가 확실히 핫한 것 같다. 근데 트럼프의 행보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예전과 달리 파도치는 분위기라 오늘 QQQ 절반 정도를 매도했다. 만약에 쇼크가 일어나면 줍줍 하기 위한 현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또, 비트코인이 10만 불 밑으로 좀 내려가서 근근하게 사 모았다. 책은 뉴욕주민의 진짜 .. 2025. 2. 25.
[투자일기] 2024년 회고, 2025년 다짐 2024년 회고단기간에 수익을 내려고 한 내 작은 프로젝트는 결국 이루지 못했다. 크게 이익을 보지도, 손실을 보지도 않았지만 마음속 뒤편에 괜히 부담감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잘 모르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기업에 관심이 가지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가지치기 후 나름 나만의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가 생긴 것 같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주일에 한 번 내가 찜한 종목을 적립식으로 매수했는데 워낙 시장이 좋아서 괜찮은 전략이었던 것 같다. 또, 일주일에 한 번 대충이라도 주가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팔이 존버 후 드디어 올랐다!!! 너무 기뻤다. SMCI 가 하루 만에 거의 50% 떨어졌다가 일주일쯤 후 다시 회복했다. 아찔한 경험이었다.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너무 많이 올랐다. 앞으로.. 2025. 1. 25.
[투자일기] Let it Go - 미루어온 매도 하기 이전의 포스팅에서 적은 나의 앞으로의 다짐은 다음과 같다: 1) 주식을 매일 들여다볼 것 2) 주식을 적절하게 팔 것 3) 충분한 공부 후에 이전보다는 크게,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 이를 위하여 오늘 (드디어) 오랫동안 미루어온 매도를 하며 종목 정리를 했다. 이 과정이 참 씁쓸하였는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처음 주식을 시작한 것이었기에 애초에 투자한 금액이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게 단위가 더 컸으면 어땠을지 오싹하기도 하다. 이 글은 오늘 주식을 매도를 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고자 한다. 손절매 종목들과 이익과 손실 BB (Black Berry): -$144.18 (-56.22%) 2021년 Game Stop 공매도 사건이 있었을 때, 나는 운좋게 싸게 들어가서 3배 정도 되었을 때 ..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