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회고
- 단기간에 수익을 내려고 한 내 작은 프로젝트는 결국 이루지 못했다. 크게 이익을 보지도, 손실을 보지도 않았지만 마음속 뒤편에 괜히 부담감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잘 모르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기업에 관심이 가지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 가지치기 후 나름 나만의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가 생긴 것 같다.
-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주일에 한 번 내가 찜한 종목을 적립식으로 매수했는데 워낙 시장이 좋아서 괜찮은 전략이었던 것 같다. 또, 일주일에 한 번 대충이라도 주가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었다.
- 페이팔이 존버 후 드디어 올랐다!!! 너무 기뻤다.
- SMCI 가 하루 만에 거의 50% 떨어졌다가 일주일쯤 후 다시 회복했다. 아찔한 경험이었다.
-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너무 많이 올랐다. 앞으로 전망이 좋은데, 얼마나 어떤 전략으로 사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 뉴스는 매일 하나씩 읽고 핸드폰에 메모해 두었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세상 돌아가는 거에 대해 최소한 알게 된 것은 좋은 것 같다.
2025년 다짐
- 다시 블로그에 기록을 시작하자. 특히 주식 관력 책, 유튜브를 보고 배운 개념을 정리하도록 하자.
- 너무 원대한 계획보다는 한 달에 한번 이상 쓰면 될 것 같다.
- 작년처럼 꾸준히 적립식으로 안정적으로 투자하자.
- 비트코인은 갑자기 떨어지거나 좀 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잃어도 되는 돈 정도 투자해서 조금씩 모으자.
- 작년처럼 매일 뉴스 읽고, 정치/경제 유튜브도 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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