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중 가장 큰 것은 좀 더 intentional 한 투자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왜 사는지, 그리고 왜 파는지 나름의 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길 바랐다. 지난 두 달간 기초적인 개념을 기록해 둔 이유도, 내가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니 한번 배워둔 것을 분명 나중에 까먹을 수 있으니 돌이켜 보기 위해서 적은 것이다. 이제 2023년 Q3가 시작되었으니, 실제로 내가 공부한 것을 꾸준하게 적용하고 싶다.
목표 습관
1) 평일 매일 증권사 어플에 들어가서 총수익률과 각 종목의 수익률 확인 후, 간략하게 핸드폰 메모장에 적기
2) 주식을 매수/매도 전 다음은 무조건 확인하고 분석한 것을 메모장에 적기:
- DPS (Dividend Per Share)
- EPS (Earning Per Share)
- 영업이익 트렌드
- 이동평균선
- 부채비율
3) 주식을 매수/매도한 날은 왜 그랬는지 핸드폰 메모장에 적기
앞으로 한달동안 한국/미국 두 개의 메모장을 만들어 꼭 지키도록 하겠다. 한 달 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블로그에 업데이트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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