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28 [투자일기] 7월 둘째 주 (7/10-7/14): 미국 ETF, 삼성 전자 추가 매수 지난 주말에 앞으로 매일 한국과 미국 주식을 확인하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이번 주는 미국 주식은 두 번, 한국 주식은 세 번 확인했다. 아무래도 낮에는 근무를 하니 이른 아침이나 퇴근 후 저녁에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운동을 가거나 약속이 있어서 매일 지키지는 못했다. 그래도 출근하는 날은 Finimize라는 해외 주식 뉴스레터를 오디오로 들으면서 출근해서 해외 ETF와 테마주에 대해 배운 것도 몇 가지가 있으니 이번 포스팅에 기록해 두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주에 미국 ETF와 삼성 전자를 추가 매수 했으니 어떤 이유로 매수했는지 기록해 두겠다. 미국 ETF 지난 주말 SCHD (Schwab US dividend ETF)라는 미국의 배당 ETF를 자동 매수를 걸어두어서 월요일이 되자 $71.82에 .. 2023. 7. 16. [투자 일기] 투자와 관련된 습관 만들기 이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중 가장 큰 것은 좀 더 intentional 한 투자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왜 사는지, 그리고 왜 파는지 나름의 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길 바랐다. 지난 두 달간 기초적인 개념을 기록해 둔 이유도, 내가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니 한번 배워둔 것을 분명 나중에 까먹을 수 있으니 돌이켜 보기 위해서 적은 것이다. 이제 2023년 Q3가 시작되었으니, 실제로 내가 공부한 것을 꾸준하게 적용하고 싶다. 목표 습관 1) 평일 매일 증권사 어플에 들어가서 총수익률과 각 종목의 수익률 확인 후, 간략하게 핸드폰 메모장에 적기 2) 주식을 매수/매도 전 다음은 무조건 확인하고 분석한 것을 메모장에 적기: DPS (Dividend Per Share) EPS (Ear.. 2023. 7. 10. [투자일기] Let it Go - 미루어온 매도 하기 이전의 포스팅에서 적은 나의 앞으로의 다짐은 다음과 같다: 1) 주식을 매일 들여다볼 것 2) 주식을 적절하게 팔 것 3) 충분한 공부 후에 이전보다는 크게,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 이를 위하여 오늘 (드디어) 오랫동안 미루어온 매도를 하며 종목 정리를 했다. 이 과정이 참 씁쓸하였는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처음 주식을 시작한 것이었기에 애초에 투자한 금액이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게 단위가 더 컸으면 어땠을지 오싹하기도 하다. 이 글은 오늘 주식을 매도를 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고자 한다. 손절매 종목들과 이익과 손실 BB (Black Berry): -$144.18 (-56.22%) 2021년 Game Stop 공매도 사건이 있었을 때, 나는 운좋게 싸게 들어가서 3배 정도 되었을 때 .. 2023. 6. 30. [투자일기] 2023 Q2 투자 돌아보기 이제 2023년의 두 번째 분기가 끝나가고 있다. 앞으로 남은 Q3와 Q4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다. 지난 두 달간 블로그에 주식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글로 적은 것은 내게 뜻깊은 일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스스로 대담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나에게 어렵다. 이제까지 나는 거의 사고 모으기만 했는데, 이제는 팔고 이익을 내고 적극적으로 재투자해야 할 것이다. 해결하고 싶은 점 1) 팔지 않고 모으기만 해서 종목이 너무 많아졌다. 한국 주식은 대신증권, 미국 주식은 Charles Schwab으로 하고 있는데, 플랫폼도 두가지에다가 종목도 너무 많아져서 내가 어디에 투자했는지 크게 와닿지 않고 투자한 주식을 주의 깊게 관찰하지도 않게 된다. 2) 남의 말을 듣고 잘 알지 못하는 주식에 투자한 것.. 2023. 6. 29. 이전 1 2 3 4 5 다음